(혈액형 불일치·고령 기증자 문제까지 총정리!)
💡 왜 생체이식을 선택해야 할까?
- 생존율 2배↑: 5년 생존율 투석 80% vs 이식 95%
- 삶의 질 향상: 식이 제한 없음, 활동 자유로움
- 대기 시간 0: 뇌사자 이식 평균 7년 vs 생체이식 즉시 가능
"투석보다 이식이 장기 생존에 유리하다는 건 이미 입증된 사실입니다"
(고은정 교수,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)
🔎 최적의 기증자는 누구? (우선순위 분석)
1. 조직적합성 1순위: HLA 일치 형제
- 100% 일치 확률: 25% (같은 부모의 형제간)
- 장점: 거부반응 최소화, 이식신 20년↑ 생존 가능
2. 부모/자식
- 50% HLA 일치
- 주의점:
- 고령 부모의 신장은 기능 저하 가능성
- 당뇨·고혈압 있는 부모는 기증 불가능
3. 배우자
- 혈액형 불일치도 가능 (최신 기술로 극복)
- 성공률: 혈액형 일치와 유사한 90%↑
4. 친인척/지인
- 엄격한 심사: 금전 거래 여부 조사 필수
- 의료진·사회복지사 면담으로 순수성 확인
⚠️ 혈액형 달라도 이식 가능할까?
ABO 불일치 이식 성공 비결
- 혈장교환술: 수혜자 혈액 내 항체 제거
- 면역글로불린 주사: 거부반응 억제
- 리툭시맙: 항체 생성 차단
"부부간 혈액형 다른 이식도 성공률 90% 이상"
(2023년 대한신장학회 보고서 기준)
📉 고령 기증자의 신장은 괜찮을까?
- 60세 이상 기증자 신장:
- 10년 생존율 70% (젊은 기증자 대비 20%↓)
- 장점: 대기 시간 단축
- 수혜자 맞춤형 선택:
- 20대 환자 → 가능한 젊은 기증자 추천
- 60대 환자 → 고령 기증자도 고려
🚨 생체이식 전 절대 피해야 할 3가지
- 수혈 → HLA 항체 생성 ↑ (감작 위험)
- 필요 시 "백혈구 제거 혈액" 요청
- 임신/출산 (여성 환자) → 항체 증가
- 면역력 약화 → 수술 전 감염 관리 필수
🏥 수술 후 관리 핵심
- 면역억제제 복용: 평생 1일 2~3회 (거부반응 방지)
- 초기 검진:
- 1개월: 주 2회
- 1년 후: 월 1회
- 주의 증상:
- 체중 ↑ (부종), 열 ↑ → 거부반응 신호
💡 생체이식 Q&A
Q. 형제가 없을 때 최선의 선택은?
→ 배우자 이식 (혈액형 달라도 가능) or 교환이식 (다른 가족과 매칭)
Q. 공여자 신장 기능 검사는 어떻게?
- GFR 검사 (정상 ≥90), 단백뇨 여부 확인
Q. 수술 후 회복 기간?
- 공여자 2주, 수혜자 4주 (입원 기간 평균 10일)
📌 생체이식 성공을 위한 3계명
- 빨리 결정하라 → 감작 전에 이식해야 성공률 ↑
- 공여자 건강을 확인하라 → 당뇨·고혈압 검사 필수
- 수혈을 최소화하라 → 조혈제로 빈혈 관리
"생체이식은 가족의 사랑으로 이어지는 생명 선물입니다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