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테고리 없음

생체 신장이식 완벽 가이드: 누구에게 받아야 가장 오래 쓸 수 있을까?

비전(vision) 2025. 3. 25. 14:44

(혈액형 불일치·고령 기증자 문제까지 총정리!)


💡 왜 생체이식을 선택해야 할까?

  • 생존율 2배↑: 5년 생존율 투석 80% vs 이식 95%
  • 삶의 질 향상: 식이 제한 없음, 활동 자유로움
  • 대기 시간 0: 뇌사자 이식 평균 7년 vs 생체이식 즉시 가능

"투석보다 이식이 장기 생존에 유리하다는 건 이미 입증된 사실입니다"
(고은정 교수,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)


🔎 최적의 기증자는 누구? (우선순위 분석)

1. 조직적합성 1순위: HLA 일치 형제

  • 100% 일치 확률: 25% (같은 부모의 형제간)
  • 장점: 거부반응 최소화, 이식신 20년↑ 생존 가능

2. 부모/자식

  • 50% HLA 일치
  • 주의점:
    • 고령 부모의 신장은 기능 저하 가능성
    • 당뇨·고혈압 있는 부모는 기증 불가능

3. 배우자

  • 혈액형 불일치도 가능 (최신 기술로 극복)
  • 성공률: 혈액형 일치와 유사한 90%↑

4. 친인척/지인

  • 엄격한 심사: 금전 거래 여부 조사 필수
  • 의료진·사회복지사 면담으로 순수성 확인


⚠️ 혈액형 달라도 이식 가능할까?

ABO 불일치 이식 성공 비결

  1. 혈장교환술: 수혜자 혈액 내 항체 제거
  2. 면역글로불린 주사: 거부반응 억제
  3. 리툭시맙: 항체 생성 차단

"부부간 혈액형 다른 이식도 성공률 90% 이상"
(2023년 대한신장학회 보고서 기준)


📉 고령 기증자의 신장은 괜찮을까?

  • 60세 이상 기증자 신장:
    • 10년 생존율 70% (젊은 기증자 대비 20%↓)
    • 장점: 대기 시간 단축
  • 수혜자 맞춤형 선택:
    • 20대 환자 → 가능한 젊은 기증자 추천
    • 60대 환자 → 고령 기증자도 고려

🚨 생체이식 전 절대 피해야 할 3가지

  1. 수혈 → HLA 항체 생성 ↑ (감작 위험)
    • 필요 시 "백혈구 제거 혈액" 요청
  2. 임신/출산 (여성 환자) → 항체 증가
  3. 면역력 약화 → 수술 전 감염 관리 필수

🏥 수술 후 관리 핵심

  • 면역억제제 복용: 평생 1일 2~3회 (거부반응 방지)
  • 초기 검진:
    • 1개월: 주 2회
    • 1년 후: 월 1회
  • 주의 증상:
    • 체중 ↑ (부종), 열 ↑ → 거부반응 신호

💡 생체이식 Q&A

Q. 형제가 없을 때 최선의 선택은?
 배우자 이식 (혈액형 달라도 가능) or 교환이식 (다른 가족과 매칭)

Q. 공여자 신장 기능 검사는 어떻게?

  • GFR 검사 (정상 ≥90), 단백뇨 여부 확인

Q. 수술 후 회복 기간?

  • 공여자 2주, 수혜자 4주 (입원 기간 평균 10일)

📌 생체이식 성공을 위한 3계명

  1. 빨리 결정하라 → 감작 전에 이식해야 성공률 ↑
  2. 공여자 건강을 확인하라 → 당뇨·고혈압 검사 필수
  3. 수혈을 최소화하라 → 조혈제로 빈혈 관리

"생체이식은 가족의 사랑으로 이어지는 생명 선물입니다"